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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평균 연령 13.9세…대다수가 여성 본문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평균 연령 13.9세…대다수가 여성
사진=KBS1TV 시사기획 창 ‘너를 사랑해…악마의 그루밍’ 유튜브 영상 캡처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91.5%는 여성 아동·청소년이었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추세와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돼 신상정보 등록 처분을 받은 가해자의 판결문 2913건을 분석한 결과 가해자는 2913명이고 피해자는 3736명이다.
범죄 유형은 가해자 기준으로 △강제추행(31.9%)과 △강간(24.0%)이 많았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16.8%) △성매수(6.0%) 범죄도 있었다.
19세 미만 미성년인 가해자는 11.7%였다. 가해자의 12.8%는 동종전과를 가진 재범자였다.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3.9세로 5년 전의 14.6세에 비해 낮아졌다. 피해자 네 명 가운데 한 명(25.4%)은 13세 미만이었다.
피해자 연령대가 낮은 범죄유형은 △유사강간(12.6세)과 △아동성학대(12.9세)이었다. △강제추행(13.4세) △통신매체이용음란(13.5세)도 범죄 연령대가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성착취물(14.1세) △강간(14.2세)은 평균보다 낮았다.
피해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여성이 91.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폭력범죄에서는 남성 아동·청소년 피해자 비율도 각각 2017년 6.5%, 3.5%에서 2022년 7.8%, 5.8%로 증가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와 아는 사람인 경우가 5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혀 모르는 사람이 29.4% △가족 및 친척이 7.6%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인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가 처음 접촉하게 된 경로는 ‘채팅앱’이 37.6%로 가장 많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난 경우도 25.8%에 이르렀다. ‘메신저’(12.6%)가 뒤를 이었다.
성매수 및 성매매 알선·영업 범죄 경로로 채팅앱·SNS·메신저를 활용하는 경우는 성매수가 83.3%, 성매매 알선·영업이 93.8%로 매우 높았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이미지 형태는 동영상이 49.1%, 사진이 48.3%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청소년의 성적 이미지 제작 방법 중 가해자가 촬영·제작하는 방식은 2019년 72.7%에서 2022년 44.6%로 낮아졌다.
반면, 유인·협박 등에 의한 피해자의 자기 촬영·제작 방식은 2019년 19.1%에 비해 2022년 52.9%로 높아졌다. 피해자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물’ 제작도 2022년 14건으로 2019년 1건 대비 늘었다.
유포 협박이 있는 경우는 20.8%로 2019년 8.5% 대비 높아졌다. 유포된 매체는 일반 메신저가 51.2%로 높았다. 얼굴 혹은 신상정보 노출 등으로 유포된 이미지에서 피해 아동·청소년을 식별할 수 있는 경우는 2021년 49.7%에서 32.8%로 감소했으나 2019년 25.4% 대비 여전히 높은 추세를 유지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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