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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발견되는 여성의 ADHD

늦게 발견되는 여성의 ADHD[이은선의 ‘틀을 벗어난’ 칼럼] 학생다움과 여성다움 사이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먼저 떠올리는 모습이 있다. 수업 시간에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며, 교사의 말을 끊고, 복도를 뛰어다니는 ‘남자’ 어린이. 실제로 ADHD 연구와 진단 역시 오랫동안 이러한 모습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렇다면 소녀는, 여성은 ADHD가 적은 것일까.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진료 현황 자료(2021)에 따르면, ADHD 진료를 받은 어린이·청소년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3.5배 많다. 물론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차이가 일부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큰 격차를 온전히 생물학으로만 ..

[부산여성회 두번째 공동체 영화 상영] "남태령"

"남태령" 🌸일시 : 9월 19일(토) 오전11시 🌸장소 : CGV 서면상상마당 5관 (부산진구 서면로 39, 11층)2024년 12월 21일.농민들의 트랙터 행렬이 남태령 고개에서 가로막혔습니다.당시 대통령, 윤석열 구속을 외치며 상경하던 농민들은 경찰의 차벽에 막혀밤을 지새워야 했습니다. 이들에게 손을 내민 건 2030 청년, 특히 여성들과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추위와 경찰의 저지를 뚫고 28시간 만에 길을 열여낸 건 세대와 지역, 성별을 넘어선 ′연대의 힘′이었습니다. 그 날 남태령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남태령′세대와 지역, 성별을 뛰어넘은 연대가 어떻게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화합을 이끌어내는지를 함께 보고 느끼는 공동체 상영이 마련되었습니다. * 부산시민 선착순 50명 무료 ..

공지사항 2026.09.02

성평등가족부, 2025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성인 남성 10명 중 4명가량이 평생 한 번 이상 성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성구매를 한 동기로는 '호기심'이 가장 많았으며 절반이 20대 초반에 처음 경험했다.전체 성구매 경험률은 낮아지는 추세지만, 최근 1년간 성을 구매한 남성은 1명당 평균 11회를 넘겨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성평등가족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일반인의 성매매 경험과 인식, 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피해, 위기청소년 대상 성매매 목적의 성착취 피해, 온라인 매개 성매매 실태와 성매매 알선범죄 ..

"애도 없는데 지금 결정하라고?" 신혼부부 당황...혼인신고서 질문 뭐길래

"혼인신고 시 추후 태어날 자녀가 아버지와 어머니 중 누구의 성을 따를지 미리 결정해야 한다. /사진=정부24 갈무리"자녀의 성·본을 모의 성·본으로 하는 협의를 하였습니까?"혼인신고를 하러 간 20대 부부는 이 질문을 보고 멈칫했다. "이걸 지금 정해야 돼?" 부부는 당혹스러웠다. 결국 유야무야 '아니요'에 체크 표시를 하고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며칠 후 혼인신고가 완료됐다는 구청 문자를 받은 아내는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물려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불현듯 떠올라, 남편과 조금 더 논의해보고 결정할걸 그랬다며 뒤늦게 후회했다. 한 30대 부부는 이 질문을 두고 이야기하다 다투기도 했다. 아내는 "태어날 아기에게 내 성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고, 남편은 "아직 우리나라는 부성 따르는 게 당연한 문화 아..

부산 돌려차기 사건, 성범죄 밝힌 건 검찰 보완수사 아니었다

26.08.05 16:56ㅣ최종 업데이트 26.08.05 18:23부산 돌려차기 사건, 성범죄 밝힌 건 검찰 보완수사 아니었다피해자 측 성범죄 가능성 제기로 공판 중 추가 증거 조사... 검사 권한 아니라 피해자 권리 지켜야정영훈(jyhpro0520)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갑론을박 속에 형사사법 체계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 기다립니다.▲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 주최로 열린 '보완수사권 폐지 지옥문이 열렸다' 토론회에서 경찰조사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관련사진보기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국회 좌담회에 참석해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 ..